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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상반기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소폭 늘어나고 손해율은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금융감독원이 오늘(4일) 발표한 '2018년 상반기 개인 실손의료보험 손해율 등 현황'을 보면 지난 6월 말 기준 개인 실손보험 계약 수는 3천396만 건으로 지난해 말 3천359만 건보다 37만 건, 1.1% 늘었습니다.

상품 종류별로는 기본 계약에 도수치료나 비급여 주사제, 비급여 MRI 등 특약을 붙일 수 있는 '신' 실손보험이 104만 건 늘었고, 올해 4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유병력자 보험에도 11만 명이 새로 가입했습니다.

반면, 지난 2009년까지 판매된 표준화 전 실손보험은 27만 건, 지난해 3월까지 판매된 표준화 실손은 51만 건 줄었습니다.

상반기 개인 실손보험 위험 손해율은 122.9%를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손해율 124.6%보다 1.7%포인트 감소했지만, 여전히 100%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위험손해율은 발생손해액을 위험보험료로 나눈 수치로, 100%를 넘는다는 것은 가입자가 낸 돈보다 보험금으로 받아가는 돈이 많다는 의미입니다.

상품별로 보면 자기부담금이 없는 표준화 전 실손보험의 손해율이 133.9%로 가장 높았으며 지난해 4월에 출시한 신실손보험은 77%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.

금감원 관계자는 "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추진에 따라 실손보험 손해율이 어떻게 변하는지 추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